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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삼성전자, 제52기 정기주총 전자투표 시작…온라인 중계 신청도

삼성전자가 2019년 제50기 주주총회를 열고 소액주주들 목소리를 경청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제52기 정기 주주총회 전자투표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7일 이번 정기 주총 전자투표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는 17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주총에 앞서서다.

 

시스템은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열리며, 원격으로 주총 안건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재무제표 승인, ▲사외/사내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다.

 

삼성전자가 전자투표제를 시행한 것은 올해로 2년째다. 주주들이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쉽고 간편하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주주확인용으로 코스콤 증권거래용 인증서나 금융결제원 개인용도제한용 인증서 등을 사용해 인증받아 참여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온라인으로 주총 중계도 진행한다. 7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신청 사이트에서 미리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사전 질문도 접수할 수 있고, 실시간 질문도 받는다.

 

단, 현행법상 전자투표를 온라인 중계 전에 마감해, 온라인 중계를 시청하면서 투표할 수는 없다.

 

앞서 삼성전자는 주주들에게 발송한 제52기 정기주주총회 소집통지서에서 박재완 이사회 의장과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이름으로 "올해도 코로나19로 주주총회 참석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가급적 전자투표를 활용해 의결권을 행사해 달라"고 주주들에게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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