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관내 패션기업 100곳이 아마존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해외 온라인시장 진출 의지가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아마존 입점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패션기업들이 아마존 입점에 성공할 때까지 시는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입점 기업에 마케팅과 해외 물류비 등으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 소재 패션 분야 제조업 소공인 중 브랜드 보유업체로서 1년 이상(2020년 3월1일 이전) 해당 업종에 종사하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 접수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2021년 서울시 패션분야 비대면 글로벌 판로확장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상훈 서울시 거점성장추진단장은 "이번 비대면 글로벌 수출판로 개척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패션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외에도 국내외 시장 흐름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을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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