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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새로나온 책] 가짜뉴스의 심리학 外

◆가짜뉴스의 심리학

 

박준석 지음/휴머니스트

 

'가짜뉴스의 시대'라는 말이 새삼스러울 정도로 거짓 정보와 음모론이 넘쳐난다. 출처 불명의 이야기는 사용자의 입맛에 따라 재단돼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되고, 언론은 자극적인 요소를 부각시키고 정보를 교묘히 짜깁기해 콘텐츠를 만든다. 책은 확증편향, 인지적 구두쇠, 동기화된 논증 등 심리학과 통계학 연구 성과를 통해 사람들이 가짜뉴스에 잘 속는 이유를 설명하고 가짜뉴스 팬데믹에 대처할 백신을 제시한다. 240쪽. 1만5000원.

 

◆메트로폴리스

 

벤 윌슨 지음/박수철 옮김/박진빈 감수/매일경제신문사

 

도시의 역사는 곧 인류의 역사다. 기원전 4000년, 최초의 도시가 탄생한 이래 정치·경제·문화·종교·예술 등 인류의 모든 문명은 도시의 발전과 생멸을 함께 해왔다. 도시는 어떻게 탄생했으며, 인류의 삶을 어떤 방식으로 지배했을까? 기후변화와 팬데믹 같은 위기를 넘어 미래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디인가? 책은 최초의 도시 우루크가 세워진 이후 현재까지 6000년 동안 인류 문명을 꽃피웠던 26개 도시를 연대기 순으로 살펴보며 상업, 국제무역, 예술, 위생, 목욕탕, 길거리음식, 사교 등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인류 문명사를 다룬다. 668쪽. 2만7000원.

 

◆혐오와 차별은 어떻게 정치가 되는가

 

카스 무데 지음/권은하 옮김/위즈덤하우스

 

200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극우 정당은 정치적 연합에서 제외됐고, 비주류 세력으로서 중앙 정치 무대로 나서지 못하는 경향을 보였다. 지난 수십 년간 비주류였던 극우 세력이 급부상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우익 성향의 대통령이 정권을 잡고 있고. 유럽 각국에서도 극우 정당들이 지지 세력을 넓히는 중이다. 25년간 극우를 연구해온 정치학자인 카스 무데가 역사, 이념, 조직, 인물, 활동, 원인, 결과, 대응, 성별, 제4의 물결 총 10가지 키워드로 극우 세력을 분석한 책으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야만의 시대를 헤쳐나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284쪽.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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