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국내 최초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의 전국순회 네 번째 지점인 '광주점'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소주의 원조-진로' 고객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보답하는 차원에서 두껍상회를 기획했다. 현재는 지난해 서울에서 확인한 인기를 이어가고자 전국 순회 중이다.
광주 두껍상회는 오는 15일 문을 열어 4월 30일까지 광주 최고의 명소로 자리잡은 '동리단길'(광주 동구 동명동)에서 운영된다. 광주 두껍상회에서는 '참이슬 백팩', '핑크 두꺼비 피규어' 등 하이트진로의 대표 인기 굿즈 총 90여종을 판매한다. 소맥 자격증 발급, SNS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돼있다.
광주 팬층이 두터운 프로 야구단 'KIA타이거즈'와 협업해 KIA타이거즈 유니폼을 착용한 '하이트진로 두꺼비 피규어'도 특별 제작·판매한다.
매일 12시부터 20시까지 8시간 동안 운영되며, 미성년자의 출입은 제한된다.
앞서 진행한 부산과 대구 두껍상회도 인기를 모았다. 지난 2월 28일 성료한 부산점의 경우 일일 방문객 수가 서울을 앞질렀으며, 오는 14일 종료 예정인 대구점 역시 성행 중이다. 부산, 대구 두껍상회에서는 코로나19와 홈술로 변화한 트렌드의 영향으로 요즘쏘맥잔, 진로 한방울잔, 진로 피박스 오프너 등 술잔과 오프너 굿즈 판매가 인기순위 5위 안에 올랐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 안전한 팝업스토어 운영방안을 마련해 철저하게 대비했다. 스마트 웨이팅 시스템을 도입, 대기 인원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비대면 체온 체크와 QR체크인도 병행 중이다. 또한 매주 1회 정기적으로 매장 방역도 시행하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소주의 원조 진로와 청정라거 테라를 사랑해주신 지방 고객들에게 두껍상회를 통해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고 보답하는 차원으로 마련했다"며 "진로와 테라가 전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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