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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더 쎈 펜타' 1호차 기념식…5톤 트럭 시장 공략 시작

김방신 타타대우자동차 사장(왼쪽)과 1호차 고객 유병길 씨. /타타대우자동차

타타대우자동차 준중형 트럭 '더 쎈'이 5톤 트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타타대우는 8일 파주 더 쎈 전문 정비 사업소에서 '더 쎈 펜타'를 1호차 고객에 전달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더 쎈 펜타 준중형트럭 최초로 기존 중형트럭의 적재량과 준중형 트럭의 효율성을 조합하여 출시한 5톤 트럭이다. 높은 사양과 고가 트럭이 주를 이루는 시장에서, 준중형급 캡과 저배기량, 합리적 가격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다음달 파주 전문 정비 사업소 오픈도 앞두고 있다.

 

'더 쎈 펜타'의 1호차를 전달받은 유병길씨는 업무 특성상 기존 준중형 트럭 보다 많은 적재용량을 필요로 하는 상황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중형급 용량에 효율성을 갖춘 '더 쎈 펜타'를 구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타대우는 유 씨에 사업 번영 기원을 담은 황금열쇠를 선물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더 쎈 펜타는 더 쎈이 추구하는 실용성을 집약시킨 더 쎈의 대표 모델이다."며 "1호차 인도를 시작으로 상용차의 본분에 충실한 더 쎈 펜타가 고객분들에게 알찬 실속을 갖춘 인생트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