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제조사 도요타의 첫 번째 벤처캐피탈 펀드가 공장 현장에 보다 정교한 공급망 관리와 로보틱스를 도입하여 도요타의 일상적인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고 펀드 임원이 밝혔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도요타 AI 벤처스(Toyota AI Ventures) 펀드는 2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관리하고 있으며,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기업 '나우토'(Nauto), 공장 영상분석 기업 '드리시티'(Drishti), 항공 모빌리티 기업 '조비 에이비에이션'(Joby Aviation) 등 현재까지 36개의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자동차 판매량 기준으로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사인 도요타를 비롯해, 폭스바겐 등 많은 자동차회사들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자율주행차로 옮아감에 따라 인공지능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스타트업에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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