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처리기업 페이팔이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디지털자산 보안업체 커브(Curv)를 인수할 것이라고 월요일 밝혔다.
암호화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이번 거래는 2021년 상반기 중으로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페이팔은 지난해 10월, 고객이 온라인 지갑에서 암호화폐를 매수·매도·보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페이팔의 커브 인수는 테슬라, 뉴욕멜론은행, 스퀘어 등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가 증가하면서 올 들어 디지털 통화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들려온 소식이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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