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1년 미만 초기 기업에 글로벌 수준 R&D등 지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세계 수준의 글로벌 창업기업을 추가로 육성한다.
TIPA는 세계시장에 도전하는 글로벌 창업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도 글로벌 창업기업 기술개발사업'을 새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창업기업 기술개발사업은 해외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 1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R&D)을 지원해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 유망 기술을 보유한 '한국형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첫 테이프를 끊는 이 사업은 그동안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창업하는 '본 글로벌(Born Global) 기업'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꾸준히 강조돼온 데 따른 것이다.
맥킨지그룹이 처음 언급한 '본 글로벌 기업(Born Global·태생적 글로벌)'이란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는 부가가치 높은 기업을 말한다.
이에 따라 TIPA는 그동안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과 더불어 우수 창업기업의 정부 R&D 지원폭을 한층 넓혔다.
▲기술개발(R&D) 자금 지원 ▲지원기업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수출 전문가 컨설팅 ▲수출바우처, 코리아스타트업센터 등 중소벤처기업부 내 수출 지원프로그램 후속 연계 등이 주요 지원 내용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이달 25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홍 TIPA 원장은 "글로벌 창업기업 기술개발사업은 수출 유망한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을 중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2030년 4대 수출 강국 도약의 핵심이 될 글로벌 강소기업 발굴 및 예비 유니콘기업 육성을 목표로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발 단계부터 패스트 트랙 형태로 기술개발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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