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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백년가게·백년소공인 700곳 선정한다

올해 예산 58.5억 배정…최대 420만원 지원

 

정부가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을 추가로 육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 총 700곳을 선정·지원해 성공 모델을 확산시켜나간다고 10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2월까지 백년가게는 724개, 백년소공인은 344개를 선정했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된 사업체를 대상으로 혁신의지, 차별성과 우수성, 성장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대상을 뽑는다.

 

올해 지원예산은 총 58억5000만원이다.

 

우선 열악한 점포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내·외부 인테리어, 유해물질 제거, 안전설비 설치 등과 같은 시설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500개사 내외로 업체당 최대 42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비대면 경제 대응과 매출 증대를 위해 온라인 판로확대 지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통업체와 협업해 기획전 개최와 온라인 컨텐츠 제작 등을 100개사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신 마케팅 기법인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 구독경제를 도입, 기획 상품 제작과 정기배송 서비스 등 플랫폼 입점 지원, 컨설팅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중기부 길동 지역상권과장은 "지원대상으로 선정한 업체들을 중심으로 전국·지역 백년가게 협의회 등을 통한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리시스템 구축과 운영 실태조사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사업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생태계의 지속성장 모델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장수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다.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소상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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