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전남공고와 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SPO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

전남공고,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전남공고가 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SPO팀과 함께 지난 3일·9일 이틀 동안 정·후문에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전남공고와 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지난 2019년 체결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 보호 지원 협력 구축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365일 안전한 학교, 36.5℃ 따뜻한 학교'를 슬로건으로 내 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남공고 학생회·교직원 및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의 위험성, 학교폭력 대처 방법 등을 학생들에게 안내했다. 또 최근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 가해 후폭풍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을 바라보는 변화된 사회적 인식을 설명하며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홍보에 주력했다.

 

특히 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전남공고 16개소 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불법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한 집중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향후 광주공고와 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위기 청소년을 위한 선도 프로그램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초점을 맞춰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보호 활동에 힘 쓸 계획이다.

 

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백난희 SPO팀장(경감)은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홍보·교육·순찰·단속에 경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매일 1회 이상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사안 발생 시 신속히 개입해 피해자 보호 및 가해자 재범 방지·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공고 정한식 교장은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의 위험성 및 대처 요령, 학교폭력 가해 후폭풍 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되새기는 계기가 됐고,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