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성과 업종 연관성 바탕으로 6개팀 체제로 재편
KB증권이 리서치센터 기업분석부를 업종 분류 기준으로 운영했던 4개 팀에서 기업 성장성과 업종 연관성을 고려해 조사분석 인력을 재배치한 6개의 팀으로 재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재편은 친환경, 신기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의 주요 투자 테마와 트렌드에 대해 탑다운(Top-down)의 통찰력과 바텀업(Bottom-up)의 선별성을 갖춘 심층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기 위해 준비됐다.
기업분석부는 ▲그린에너지팀 ▲모빌리티팀 ▲핀테크·바이오팀 ▲ 테크팀 ▲컨슈머팀 ▲ESG솔루션팀으로 구성된다.
전면적인 팀 개편에 앞서 올해 1월 신설된 ESG솔루션팀은 리서치센터 커버 기업들에 대한 체계적인 ESG 분석을 지원하고 ESG 관련 투자전략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 발행된 'Focus on(포커스온) ESG' 분석보고서 시리즈, 'ESG 이슈분석' 보고서 등을 통해 확대해온 ESG 관련 리서치의 범위와 전문성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KB증권은 지속적인 ESG 전문 인력 충원을 통해 증권업계의 ESG 리서치를 선도한다는 목표다.
유승창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산업구도 및 성장동력 변화에 발맞춘 분석력 강화를 위해 기업분석부의 팀을 재편했으며 심층 분석 보고서 작성을 위한 애널리스트들의 협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고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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