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5일 전면 개편한 따릉이 앱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앱에 사전 결제수단 등록, 패턴·지문인식·간편번호 같은 다양한 로그인 방식, 최근 이용 대여소 안내, 3개 외국어 서비스(영어·중국어·일본어)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웹페이지용이었던 지도도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모바일용으로 바꿔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따릉이 이용 건수는 2370만5000건을 기록, 전년 대비 24% 늘었다. 회원 가입자 수는 280명에 달하며 따릉이 누적 이용건수는 6000만건을 돌파했다.
리뉴얼된 따릉이 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달 10일 서울시설공단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시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며 "따릉이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따릉이 #따릉이앱_리뉴얼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