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이 국내 대표 농자재 업체인 LG그룹 계열 팜한농과 함께 이앙기와 원효성 비료의 판매 증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12일 대동공업에 따르면 모내기 시즌을 앞두고 국내 벼(수도작) 농가를 공략하기 위해 이달부터 모내기용 농기계인 이앙기와 모내기용 전문비료인 완효성 비료에 대한 공동 이벤트와 광고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대동공업 6조 또는 8조 이앙기를 보유한 농민이 지역 내 팜한농 대리점을 방문해 비료 상담 및 카카오 플러스 친구 가입 시 이앙기의 주요 부품인 이앙집게 세트를 공급한다. 선착순 2000명까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본인이 소유한 대동공업 이앙기의 이앙집게 세트를 증정받을 수 있다.
아울러 대동공업은 직진자율주행 이앙기 'DRP 시리즈'를, 팜한농은 국내 최초 100% 코팅 복합 비료인 '한번에 측조' 비료를 대표 제품으로 내세워 공동 광고 홍보도 한다. 홈페이지를 비롯한 SNS 채널, 카탈로그 등의 홍보인쇄물 등에 해당 제품에 대한 홍보 켄텐츠 게재하고 공동 광고를 제작해 집행한다.
대동공업 이풍우 커스터머비즈 본부장은 "대동의 직진자율주행 이앙기와 팜한농의 한번의 측조 비료가 1인 모내기와 1회 비료 살포 등의 새로운 모내기 트렌드를 만들고 있어 이번 마케팅이 양사의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며 "양사가 우수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한 만큼 좀 더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공업의 6조, 8조 이앙기 DRP 시리즈는 직진자율주행을 비롯한 다양한 전자동 기능을 탑재해 조작의 편리함과 이앙(모내기)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1인 이앙(모내기) 시대를 열고 있는 제품이다.
팜한농의 '한번에측조'는 모내기할 때 1회만 처리하면 수확할 때까지 더 이상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되는 국내 최초 100% 코팅 복합 비료다. 질소, 인산, 칼리 입자를 100% 특수 코팅 처리하고 양분이 용출되는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해 벼의 생육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 공급하는 강점을 갖고 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