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가구가 다른 사람들끼리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것을 단속하기 시작했다. 씨넷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일부 사용자들이 알림 메시지가 뜨면서 로그인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는다고 알렸는데, 계정 소유자와 동일한 가구에 속해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넷플릭스는 계정 소유자가 다른 위치에서 로그인을 시도할 경우 인증코드 전송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상황에 대해 넷플릭스는 이는 보안 조치에 가깝다며, 사람들이 허가 받은 계정을 사용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넷플릭스의 한 대변인은 더스트리머블(The Streamable)에 "이번 테스트는 넷플릭스 계정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용 승인을 받도록 하고자 마련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 조치가 향후 다른 기기에도 적용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