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모바일은 최근 FCC(미 연방통신위원회)의 5G 주파수 경매에서 AT&T와 버라이즌보다 수십 억가량 적은 비용을 지출했지만 C밴드 주파수에 '신중한' 투자를 진행하여 5G 주도권을 유지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마이크 시버트(Mike Sievert) CEO는 목요일 온라인 애널리스트 데이 행사에서, T모바일은 "5G 시대가 지속되는 동안 5G 리더십을 유지하기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전 주파수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T모바일은 자사의 '익스텐디드 레인지 5G'가 올해 말까지 3억 명을 아우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말까지 전국적으로 2억 명에게 초고용량 5G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한편 하루 앞서 버라이즌은 C밴드 경매에서 529억 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중대역 커버리지 지출액의 2배가 넘는 규모이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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