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스펜서(Phil Spencer) 엑스박스 CEO가 베데스다의 모기업인 제니맥스 미디어의 마이크로소프트 합류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75억 달러 규모의 거래가 게임 컨텐츠 독점 제공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했다.
베데스다 게임이 모두 PC, 엑스박스 및 엑스클라우드(xCloud) 전용인 것은 아니다. '데스루프'나 '고스트와이어: 도쿄' 같은 다른 게임은 우선 PS5 콘솔 전용 컨텐츠로 제공될 것이다.
스펜서 CEO는 "다른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게임도 있으며, 우리는 그러한 게임을 해당 플랫폼에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스펜서 CEO는 엑스박스가 향후 베데스다 게임을 엑스박스 외 플랫폼이나 PC에서 "건별로" 출시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런 흐름 속에 금요일 기준으로 20종이 넘는 베데스다 게임이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 구독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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