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12일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 165명의 임용을 축하했다. 올해 임용식 상징 문구는 '국민중심 책임수사'로 국가수사본부 출범 등 경찰의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하고, 동시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수사 주체로서 믿음직한 치안전문가로 거듭나겠다는 임용자들의 다짐도 담겨 있다.
▲전자담배 업계는 정부가 전자담배가 유해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면서 발끈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대형 쇼핑몰에서 큐알(QR)코드 인증을 통한 출입기록 관리는 대기시간 증가와 대기공간 밀집도 심화 등의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어 추후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12일 밝혔다.
<산업>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이 벤처투자업계와 추가 소통에 나섰다. 중기부는 권 장관이 12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에서 벤처투자 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증거 없이 의혹만 커지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수사가 결국 심의를 받게됐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11일 부의심의위원회를 통해 검찰수사심의위원회 개최를 결정했다.
▲신생 저비용항공사(LCC) 에어프레미아가 투자 유치를 확정하고 하반기 중 취항에 나선다는 계획이지만, 여전히 코로나19 등 여파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금융·마켓·부동산>
▲온라인 커뮤니티에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에 성공했다는 인증글이 연이어 올라오며 관심을 받고 있다. 청약을 했어도 운이 나쁘면 단 1주도 받지 못할 수 있었던 만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주가 된 투자자들은 환호 섞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반도체 슈퍼사이클(대호황)이 이어진다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순매도는 미국 국채 금리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박 등에 기인한 것이라며, 펀더멘털 측면에서 반도체 업황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1년이 지난 가운데 최고경영자(CEO)들은 세계 경제 회복에 대해 기록적인 수준의 낙관론을 내놓고 있다.
<유통라이프>
▲2010년 자본금 30억원으로 시작한 쿠팡이 시가 총액 100조에 달하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늘 투자와 혁신이 바탕이 됐다.
▲신세계그룹이 야구단 'SSG 랜더스'의 구단 팀 컬러와 엠블럼, 로고를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대가 대면수업을 늘리고 캠퍼스 운영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하기 위해 학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PCR) 검사 시범사업에 나선다. 사업 대상이 될 자연대 대학원생 대다수는 검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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