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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이승준 육군 준장, 전주대 배출한 두번째 학사장교 장군 영면...

고(故) 이승준 육군 준장의 대령 시절 모습. 고 이 장군은 육군 학사장교 19기로 1992년 임관해, 모교인 전주대가 배출한 두번째 장군으로 기대를 받았으나 정식장군 진급일을 하루 넘긴 12일 급성위암으로 소천했다. 사진=육군 학사장교 19기 동기회

이승준 육군 준장의 급작스런 영면으로, 전우들이 큰 슬픔에 빠졌다. 이 준장은 지난해 12월 9일 2020년 후반기 장군인사에 따라 준장으로 진급명령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지난 11일 정식으로 장군으로 진급한 지 하루만에 급성위암으로 소천했다.

 

이 장군의 영결식은 14일 오전 7시 30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육군 인사사령관 주관으로 거행됐다. 이 장군을 떠나보내는 추도사는 육군 학사장교 19기 김강수 동기회장이 맡았음며, 수도권에 거주하는 학사장교 동문들과 군 선후배들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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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군은 전주대학교 88학번으로 입학해 육군 학사장교 19기로 1992년 임관했다. 군 내의 차별을 가장 많이 받는다는 학사장교 출신임에도 2군단 작전계획과장, 21사단 작전참모, 2사단 17연대장, 27사단 참모장을 거쳐 현재는 2군단 작전처장 등 작전통으로 주요보직을 거쳤다.

 

이 장군은 육군학사장교 선배이자 전주대 선배인 특전사령관 소영민 중장의 뒤를 이어 전주대가 배출한 두번째 장군이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에는 세종시 은하수공원 화장장에 대전지역에 거주하던 육군 학사장교 동기들이 이 장군을 배웅했다. 이 장군은 이날 오후 1시께 대전 국립현충원 711묘역에 안장됐다.

이 장군의 유족으로는 부인 배영숙, 아들 이동건, 딸 가현•한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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