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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국내산 바나나 생산·유통 활성화 간담회

바나나 농가 간담회.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은 15일 해남 계곡농협(조합장 임정기) 회의실에서 전남관내 바나나 재배농가 7명, 전남농업기술원, 시군기술센터, 계곡농협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산 바나나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농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전남농업기술원과 함께 추진해 온 기후온난화 대응 '신소득 아열대작목 단지조성사업'의 결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하는 바나나의 상품성 제고 및 판로확대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전남에 적합한 바나나 재배 및 후숙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군납·학교급식·대형유통업체 등의 판로개척을 위한 연중생산방안을 상호 고민했다.

 

해남에서 바나나를 출하하고 있는 김현식 농가는"농가들간의 작기 조절·생산 규모화·상품화 방안에 대한 의미 있는 상호토론의 장이 됐었으며, 농협이 판로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서홍 본부장은"전남농협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농산물 육성을 위해 오매향(五魅香) 브랜드를 개발하고 다양한 판매채널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바나나를 비롯해 애플망고, 비파 등 아열대농산물 재배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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