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와 테슬라 근로자들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공포와 싸우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플레인사이트(PlainSite)는 2020년 5월 공식 재가동 이후 연말까지 테슬라 공장에서 약 450건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발생했음을 보여주는 앨러미더 카운티 보건당국 자료를 입수했다.
이는 테슬라가 아마존 및 다른 거대 테크기업들과 마찬가지로, 현장에서 일할 수밖에 없는 근로자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진 사례와 일상적으로 씨름해왔음을 명백히 보여준다.
테슬라가 공장 근로자들에게 작업장에 복귀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면 집에 머무를 수 있다고 한 것과 달리, 지난해 초여름 테슬라가 출근을 거부한 직원을 해고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고 더 많은 공장 근로자들이 예방접종을 받게 되면서 상황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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