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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여전히 높은 저축은행 대출 이자…작년 신용대출 평균금리 17%

-저축은행 가계신용대출금리 운용실태

 

/금융감독원

저축은행들의 신용대출 금리가 17% 안팎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정최고금리가 낮아지면서 저축은행의 대출금리도 다소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가계신용대출 평균금리는 지난해 12월 신규취급 기준으로 17%다. 전년 말 1%포인트 하락했다.

 

/한국은행

잔액 기준으로는 17.7%로 전년 말 대비 1.7%포인트 낮아졌다. 금리가 20%를 웃도는 고금리 대출의 비중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취급 기준 고금리대출 비중은 18.6%로 전년 말 대비 8.3%포인트 낮아졌다. 잔액 기준 고금리대출의 비중은 27.2%(5조5000억원)로 전년 말 대비 15.3%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오케이와 웰컴 등 대부계열을 포함한 주요 저축은행의 고금리대출 비중은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웰컴의 고금리대출 비중은 42.5%며, 오케이와 SBI 역시 각각 41.4%, 31.9%에 달했다. 전체 고금리대출에서 상위 3개 저축은행의 비중은 67.3%다.

 

금감원 관계자는 "저축은행의 가계신용대출 평균금리와 고금리 대출 비중이 모두 하락했지만 신규 취급 평균금리가 17%에 달하는 등 여전히 높아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저축은행의 가계신용대출 평균금리, 고금리대출 비중 등을 주기적으로 공개하고, 대출금리 합리화를 지속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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