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최근 1년간 22만개 사이트 빅데이터 분석
코로나19 관련 직접단어 많아
정세균 국무총리의 국가 경영 위기 대응 능력에 대해 국민들은 후한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1월 국무총리 취임과 함께 같은 달 발생된 코로나 19를 시작으로 정총리의 국가경영위기 대응 능력에 대해 총리 수행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정세균 총리는 취임하자마자 글로벌 최대 위기 앞에서 국가 경영 능력 시험대에 놓이게 되었고 최근 LH사태까지 투기 의심자에 대해 강제 처분 조치까지 발표하면서 국가 경영 능력에 대해 시험대에 놓이게 되었다.
최근 1년간 총리 수행 관련, 빅데이터를 지난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 기간을 대상으로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에서 '정세균 총리' 키워드로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분석했다
분석 결과 '정세균 + 총리'를 키워드로 한 포스팅 수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3개월 동안엔 날짜가 28일까지 밖에 없는 2월을 제외하곤 월 관심도가 8만건을 훌쩍 넘어섰다.
정 총리는 지난해 3월 대구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위기가 극에 달했을 때 8만건을 넘긴 것을 제외하고는 지난해 11월까지 8만건을 넘긴 적이 없었다.
긍정률과 중립률을 합친 호감도는 지난해 3월 66.7%에 불과했으나 최근 6개월동안은 최저 82.3%, 최고 90.9%를 기록할 정도로 국민들의 평가가 긍정적이다. 반면 포스팅 내에 부정어가 많은 부정률의 경우 지난해 3월 33.3%에 달했다.
정치 특성상 정치인이 한 자릿수 부정률을 찍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그만큼 국민들의 평가가 좋다는 의미로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분석했다.
정 총리관련 포스팅 단어들로는 톱 50위 연관어 중 17개가 코로나19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었다.
정세균 총리의 1년간 포스팅 수는 총 76만3,877건이었는데 '대책'이라는 키워드가 31만1918회 나왔다.이어 ▲안전 26만264건 ▲국민 24만8541건 ▲대응 22만279건 ▲바이러스 22만3994건 ▲방역 21만9151건 ▲재난안전 20만5570건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간 코로나19라는 국난 극복과정에서 중심에 서있는 정총리는 '방역 총리'로서 호평받고 있음이 빅데이터로 확인되고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