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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장수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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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어떤 질병의 발병 가능성을 얘기할 때 중요하게 보는 게 가족력이다. 같은 가족 중에서 특정 질병을 앓았던 사람이 있는지 있으면 얼마나 많은지를 보는 것이다.

 

가족의 생활방식과 식습관 등을 관찰하는 것인데 여기에는 가족들의 성격 등도 포함될 것이며 그 사람이 타고난 체질이 어떤가를 가늠하는 것이다. 사람은 체질에 따라 질병과 장수 가능성 등이 점쳐진다. 체질이 만들어 내는 질병은 사주를 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이 적지 않다.

 

사주에는 타고난 체질이 그대로 담겨있기 때문이다. 질병은 음양과 오행 운세로 판단하는데 인체는 오행의 생극제화와 음양이 잘 어우러지면 가장 좋다. 병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고 건강의 균형이 잘 유지된다. 오행 중에 화가 지나치게 넘치면 심장질환에 취약하다.

 

남들보다 화병에 잘 걸리고 심해지면 조울증의 가능성도 있다. 토가 부족한 사주를 지녔다면 위장병을 조심해야 한다. 목이 너무 강한 사주는 뇌질환에 신경을 써야 하고 신경계통에 취약할 수 있다. 균형이 잘 이루어지면 좋을까마는 누구나 약하거나 강한 지점이 있기 마련이고 살면서 조심하는 수밖에 없다.

 

이렇듯 인체는 크고 작은 결점을 갖고 있는데 그렇다고 모두 질병에 걸리거나 단명한 건 아니다. 장수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공통점이 있다. 항상 희망이 있는 내일을 생각하기 선한 마음으로 살아가기 남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연을 따라 사는 것 즉 더울 때는 더운 대로 추우면 추운 대로 몸을 적응하는 게 건강에 도움 된다고 말한다. 체질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타고난 체질을 이겨내고 장수하는 방법이 있다.

 

선한 마음과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몸으로 살아가면 백세 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가르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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