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케이에스티일렉트는 공유 주방 전문 기업인 배달쿡과 손잡고 친환경 배송 사업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친환경 배송을 하는 초소형 전기차 마이브는 국내에서 출시된 초소형 전기차 등급에서는 가장 큰 트렁크를 가지고 있어, 여러 개의 배달음식을 한꺼번에 실어 나르기에 가장 적합한 차종으로 알려졌다.
배달쿡은 지난해 2020년 9월 수원 영통점을 시작으로 2021년 1월 경기도 수원과 화성에만 10개의 매장을 오픈했으며, '패스트샵'을 통해 2023년까지 200호점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배달쿡은 15~35평 규모의 소규모 편의점형 공유주방으로 배달쿡이 자체 개발한 '패스트샵'과 40~60평대에 가능한 중형 점포를 중심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패스트 샵은 지난 1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12%가량의 배달 앱 수수료를 2%까지 절감했다. 단순 배달 뿐만이 아니라 생활용품, 마스크 등을 같이 배달하며 쇼핑몰까지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배달쿡 박인호 대표는 "각 매장마다 초소형 전기차 마이브를 모두 구비해 안전한 친환경 배송을 직접 수행하겠다"며 "공유 주방 사업의 선도자가 될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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