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아시아 퍼시픽 프레데터 리그 2020/2021을 온라인으로 통합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레데터리그는 에이서가 주관하는 상금 40만달러 규모 게임 대회다. 2018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었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대회와 통합으로 진행되며, 오는 4월 6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17개국 4000여개 팀이 참여해 도타2와 배틀그라운드 종목으로 진행된다.
에이서는 에이서코리아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대회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에이서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4개의 배틀 그라운드 프로팀이 참여하는 국가 대항전인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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