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파워트레인이나 모터 같은 부품 생산능력을 끌어올리는 등, 중국 기가팩토리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cnEVpost가 보도했다.
cnEVpost는 환경평가 보고서를 인용해 테슬라의 상하이 공장이 부품 생산능력을 높이고자 프로젝트를 조정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번 제조공정 조정을 통해 순수 전기차 전력 배터리 팩·구동 모터 시스템·모터 컨트롤러의 연간 생산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는 현재 상하이 공장에서 모델3 세단과 모델Y 소형 SUV를 생산하고 있다. 이 공장에서 모델Y 생산은 2020년 말에 시작됐으며 최대 생산능력을 높이는 과정을 진행 중이다.
테슬라는 지난 1월 중국에서 모델Y의 선주문을 받기 시작했으며, 단 며칠 만에 3개월분 차량이 매진됐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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