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SKT "'제주들불축제' 영상 혼합현실로 보세요"

지난 13일 새별오름 불놓기생중계 화면에 등장한 SKT 태평무AR 모습. / SKT

SK텔레콤은 지난 13일 열린 제주들불축제 '새별오름 불놓기' 영상을 자사 점프VR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한다고 17일 밝혔다.

 

SKT 점프VR 앱을 설치하면, 통신사 관계없이 제주 새별오름 불놓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별도 VR기기가 없어도 스마트폰 화면을 드래그해 관람 뷰를 조정하며 영상을 즐길 수 있다.

 

SKT는 6K 해상도x 8대의 전문가용 360 카메라로 조도 성능 및 색상 깊이를 극대화 해 고해상도의 서라운드 영상을 촬영했다. 또 여러 대의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이 하나로 자연스럽게 연결돼 보이도록 하는 스무스-스티칭(Smooth-stitching) 기술을 현장 영상을 재현했다.

 

매년 제주 새별오름 전체를 태우며 새해 소망과 희망을 기원하는 의미로 열리는 '제주들불축제'는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SKT는 이번 시도가 그 동안 콘서트 등 실내에서 주로 활용돼온 혼합현실(MR) 기술이 실외 야간 시간 대 생중계에 적용됐다는 기술적 진보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T와 한화는 지난해 9월 한화가 주관하는 국내 주요 불꽃놀이 행사를 SKT 혼합현실 콘텐츠로 독점 제공하는 전략적 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SKT 전진수 MR서비스CO(컴퍼니)장은 "앞으로도 혼합현실 기술이 사회 전반의 ESG 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