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홈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홈케어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 전문 CS마스터가 전문 클리닝 장비를 갖추고 고객 댁에 방문해 가전·침구 등을 관리해주는 토탈 케어 서비스다. '홈케어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이라면, 전국 1만 여개 세븐일레븐 매장에 방문해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 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6일, 세븐일레븐과 '홈케어 서비스' 판매 채널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진행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세븐일레븐 매장 내 '홈케어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특별한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고객이 세븐일레븐 편의점 점원에게 '홈케어 서비스'를 요청, 점원이 서비스를 접수하면 롯데하이마트 고객센터 전문 상담원이 해당 고객에게 안내 연락을 한다. 고객은 희망하는 서비스 상품의 가격을 안내 받고, 방문 일자 등을 조율하면 된다.
서비스 품목은 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주방후드 등 11가지다. 이용 금액은 4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롯데하이마트는 세븐일레븐 매장내 '홈케어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서비스 신청 고객 중 100명에게 세븐일레븐 모바일 쿠폰 5000원권을 증정한다.
맹중오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최근 위생과 청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더 많은 사람이 가전과 주거공간을 전문적으로 관리 받도록 돕기 위해 세븐일레븐과 힘을 합친다"며, "세븐일레븐이 지닌 전국 매장 인프라를 통해 고객은 더 간편하게 홈케어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가전제품 장기간 관리를 위한 케어 서비스에 힘쓰고 있다. 지난 12월 말에는 가전제품과 정기 방문 케어 서비스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결합상품 '가전케어십'을 선보였다. '가전케어십' 대상 가전제품 구매 시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고객 댁으로 방문해 가전제품을 관리해줘 편리하다. 가전제품과 '홈케어 서비스'를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며, 제조사 보증기간에 추가로 A/S 기간 연장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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