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고양피크닉시민공원 내 피크닉장(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337)을 오는 22일부터 부분 개장한다.
코로나19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시민들의 스트레스와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기 위해 고양시는 국공립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시설의 30%에 해당하는 피크닉시설 57개소 중 18개소를 부분 개방하기로 했다.
단, 피크닉장 테이블 1개당 인원은 4명으로 제한된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지침을 준수하는 차원이다.
피크닉장은 하루에 2회씩 운영된다. 1회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고, 2회차는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사용요금은 무료다.
3월 17일부터 고양시 홈페이지-통합예약- 시설대관- 피크닉장에서 예약 가능하며, 현장 입장 시 예약자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고양시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어려웠던 시민들이 일상 속 답답함을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장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방문객 분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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