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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미국 항공업계, 회복세 지속 전망…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주가 상승

저비용 항공사 테드 크리스티 스피릿 에어라인 최고경영자가 앞으로 항공산업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항공사 임원들이 월요일, 팬데믹 확산세가 둔화하면서 봄철과 여름철 예약이 증가하는 등 국내 레저 여행이 회복되는 구체적인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항공업계 주가는 1년 전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로 타격을 입은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다.

 

저비용 항공사 스피릿에어라인(Spirit Airlines)의 테드 크리스티(Ted Christie) CEO는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항공업계 임원들은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속화되고 있어 감소세인 확진자 수를 앞질렀다는 데이터를 인용했다.

 

2020년 2월 21일, 팬데믹이 확산되며 급격히 하락하기 시작한 항공업계 주가는 5월 14일 저점을 기록한 후 점차 상승세를 보여 지금의 고점에 이르렀다.

 

반면 국제항공운송협회는 올해 세계 항공업계가 최소 750억 달러의 손해를 볼 것이라고 보고서에서 밝혔다. / IATA

한편 유나이티드항공은 3월에 현금고갈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스콧 커비(Scott Kirby) CEO가 밝혔다. 주요 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업계에 한 획을 긋게 되었다.

 

하지만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IATA가 지난 1월 26일 발표한 2021년 항공산업 전망에 따르면 올해 세계 항공업계는 최소 750억달러 손해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올 4분기에도 흑자 전환이 어려울 수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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