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정부가 지원하는 우주 인터넷 인공위성 계획을 강화하는 등, 스페이스엑스나 아마존 같은 미국 경쟁기업에 맞서 차세대 연결성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
국영 언론 차이나뉴스서비스(China News Service)가 운영하는 매체를 인용한 아시아타임스(Asia Times)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스타넷'(StarNet)은 앞으로 5~10년 안에 1만 개의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
중국은 최근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글로벌 커버리지를 갖춘 통신·내비게이션·원격감지용 우주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전 세계 40억 명이 광대역 액세스 부족을 겪고 있어 이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엄청나다. 이들 중 상당수는 서비스가 어려운 지역에 있기 때문에 우주에서 인터넷을 쏘는 것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정부는 위성 광대역 업체인 원웹(OneWeb)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럽연합(EU)은 자체 위성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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