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메트로미디어 상무이사는 '2021 100세 플러스 포럼' 개회사에서 "금융소비자도 공부가 필수인 시대"라고 강조했다.
이 상무는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지난 17일 열린 포럼에서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의 바람에 투자환경과 미래가치도 당연히 바뀌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상무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린 상태다. 대출이 상대적으로 손쉬워진 것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이런 자금을 바탕으로 많은 이들이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금 ▲달러 같은 실물 가치 자산 투자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상무는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50·60대 중장년층에게도 남아있는 경제활동 시간이 아주 길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상무는 "하루아침에 일확천금을 챙길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며 "시간이 힘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투자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투자는 단기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꾸준히 이뤄져야 하는 것"이라며 "금융소비자도 공부가 필수인 시대다. 특히 노후자산일수록 안전하게 투자해야 낭패를 피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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