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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속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전 나타나..."국내 2번째"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동구청 대강당에 차려진 서울시 1호 코로나19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샘플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혈전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2번째로 접수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 신고현황 자료를 통해 20대 남성이 백신을 접종받은 후 혈전 이상 반응으로 신고됐다고 밝혔다.

 

방대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한다고 전했다.

 

앞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사망한 사람에게서 혈전이 생성된 사례가 나왔다. 사망자는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60대 환자로, 부검 소견에서 혈전 소견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은 현재 해당 사망자의 사인을 백신이 아닌 흡인성 폐렴과 급성 심근경색으로 보고 있다.

 

해외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전이 발생했다는 사례가 계속 보고 되고 있다. 독일·프랑스 등 유럽 19개국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혈전 발생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해당 백신 접종을 중단했다.

 

피해조사반은 흡인성 폐렴과 급성 심근경색, 혈전증 모두 백신 이상 반응에 포함된 질환이 아니고 현재 접종 중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국내에서 위탁 생산한 제품이어서 유럽에서 문제가 발생한 백신과는 다르다는 점을 들어 백신과 혈전의 연관성이 없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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