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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2021 100세 플러스 포럼] 이모저모…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지난 17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메트로경제 주최로 열린 '2021 100세 플러스 포럼'에 참석한 내빈들이 담소 나누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지난 1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1 100세 플러스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수인원만 선착순 입장. 메트로(metr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눈길. 현장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좌석도 거리를 두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도. 일부에선 마련한 좌석이 코로나19에도 청중으로 가득 메우면서 3시간 동안 이어진 발표에 큰 박수로 호응.

 

○…금융·증권·보험·카드 등 금융권에서 참석한 사람들과 일반 청중이 몰려 한 때 은행회관 2층이 북적이기도.

 

○…이날 포럼에선 코로나 시대 재테크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조언 쏟아져. 김동엽 미래에셋자산운용 상무는 "가장 인구가 많은 71년생이 50세에 접어들면서 5060이 3040을 역전하는 시기가 왔다"며 자산관리, 건강관리 등 노후 준비에 대한 조언 건네. 이어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부장은 "코로나 여파를 줄이기 위해 저금리를 유지한 작년과 달리 올해는 증시 난이도가 올라갔다"며 "그럼에도 기업들의 컨센서스가 오르고 있는 등 긍정적"이라고 평가.

 

○…VIP 티타임에 참석한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많은 것들이 바뀌고 있다"면서 "업계에서도 가벼운 몸살 증상인 줄 알고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검사를 했는데 확진 결과가 나온 지인이 있다"고 귀띔.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최근 회의실과 접견실 등에서 물 섭취도 제한하고 있다"고. 김근익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금감원도 코로나19로 두 번의 셧다운을 겪었다"며 "밀접접촉자들이 나올 경우 2주를 격리해야 한다"고.

 

○…코로나 시대 재테크 전략에 대한 대화도 오갔다. 이정희 메트로미디어 상무이사는 "경제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린 자금으로 자산투자에 너도나도 나서고 있다"며 "주변에서 자산 가격이 급등하다보니, 나만 거지가 됐다는 실망감이 상당하다"고 하자 김근익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코로나19로 실물 경제 타격으로 노후보장수단으로 알려진 부동산, 임대업도 리스크가 증가했다"며 "고령층의 합리적인 투자를 위해 교육강화와 대응을 마련하기 위해 업계와 당국의 지혜를 모아야할 시점"이라고 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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