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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유럽의약품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안전”…유럽 각국, 접종 재개

지난 18일 오전 서울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시 1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모의훈련에 사용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놓여 있다. /뉴시스

유럽의약청(EMA)은 18일(현지시간) 혈전 우려가 제기된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코로나19 백신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가디언, BBC에 따르면 에머 쿡 EMA 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관련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쿡 청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 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능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명백한 과학적 결론"에 도달했다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혈전 위험을 높인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다만 "희귀하고 특이하지만 매우 심각한 응고 장애가 드물게" 있었다면서 연관성은 계속 연구하기로 했다.

 

이에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각국들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재개한다. 그간 EU 13개국은 혈전 우려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중단해왔다.

 

BBC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19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탈리아, 불가리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아일랜드도 19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재개한다. 포르투갈은 오는 22일, 스페인은 24일부터 각각 접종을 재개키로 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각국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계속 접종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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