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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오늘부터 미세먼지 수그러들어...전국 대부분 포근한 날씨

미세먼지가 19일부터 수그러들 전망이다. 중국발 황사 등의 영향으로 서울 등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7일 오전 서울 도심이 뿌옇게 흐려져 있다. / 뉴시스

한동안 기승을 부린 미세먼지는 19일부터 수그러든다. 다만 오전까지는 일부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인다.

 

이날 밤부터는 남부지방에서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수도권 일부 지역과 태안 등 충남 일부 지역에선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 외 전국 대부분 지역은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좋음' 수준이다.

 

앞서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새벽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면서 "다만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그러면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대부분 중서부지역은 잔류한 황사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밤부터는 남부지방에서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까지 이어진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20일 새벽 오전 3~6시 사이에는 전라권과 경남서부에도 비가 오겠다"면서 "20일 오전 6시부터 낮 12시 사이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20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전남남해안·경남권해안에서 20~60㎜, 충청권·강원영동(21일 새벽까지)·남부지방·울릉도·독도 5~30㎜, 수도권·강원영서·서해5도 5㎜ 내외다.

 

이번 비는 20일 오후 6시 서쪽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하겠다.

 

한편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1~20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15도 이상 올라 포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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