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자동차 제조사인 상하이자동차(SAIC Motor Corp)가 2022 년 미국의 라이다 제조업체인 루미나르 테크놀로지(Luminar Technologies)와 손잡고 자율 주행차를 중국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목요일 밝혔다.
레이저 기반의 라이다 센서는 차량 전방 및 주변 물체를 감지할 수 있게 해주어 자동차 제조업체와 공급업체에서 개발중인 수많은 자율주행 시스템의 핵심 구성 요소이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루미나르는 중국 지리자동차(Geely Automobile Holdings)가 소유한, 볼보(Volvo Cars)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자회사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조합 시스템을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에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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