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저축은행은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김영규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저축은행은 지난해 2월 미래그룹으로 대주주가 변경됐으며, 이후 3월부터 김영규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김 대표는 재임기간 동안 비대면 플랫폼 개발, 저원가성 예금유치, 다양한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자산규모 증대 및 재무건전성 지표를 개선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수 시점보다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면서 중형 저축은행으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김 대표이사는 기업은행 지점장, 본부장, 부행장을 거쳐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
김 대표이사는 "미래로 도약하는 서민금융의 리더 라는 비전에 따라 유관기관과 기업 간의 협약을 통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하여 지역 중소상공인 및 개인근로자등 고객들의 니즈에 맞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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