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엿새째 600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6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돼 일일 총 확진자수가 415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 9075명(해외유입 7443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43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밖에 서울 108명, 경남 37명, 부산 24명, 강원 21명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로는 중국 외 아시아에서 8명, 유럽 6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83명으로 총 9만 611명(91.46%)이 격리해제돼, 현재 676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3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97명(치명률 1.71%)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3월 22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없고 67만 6607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여 접종률이 84.6%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3.22일 0시 기준, 총 9703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