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 산업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AI)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광주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 제3선거구)이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22일 해당 상임위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통과했다.
조례안은 스마트농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해 5년마다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농업 기술의 연구개발 및 보급,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생산기반 조성 및 설치, 스마트팜 도입 지원 및 자금 융자 등의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명시 했다.
그 밖에 스마트농업과 관련한 정보를 원활한 제공과 체계적인 관리 등 지역 스마트농업 정보화사업의 촉진을 위하여 스마트농업정보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임 의원은 "이상기후, 농업인구 감소로 인해 농촌의 소득 증대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스마트농업에 대한 행제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농업 생산물의 품질과 생산효율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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