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전년 300개보다 4배 늘어난 1200개 업체다. 우선 시는 쿠팡, 지마켓, 티몬 같은 국내 대형온라인 쇼핑몰 6곳에 마련된 소상공인 전용관 '쏠쏠마켓' 입점을 지원한다. 판매 수수료가 일반 업체보다 낮고 할인쿠폰 발행과 홍보 지원도 받을 수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시는 올 상·하반기(6, 11월 예정) 각 1회씩 대대적인 '온라인 특별 기획전'을 개최해 판매 촉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기획전 기간동안 소비자에게 대량의 할인 쿠폰을 지급해 관내 소상공인들이 우수한 매출 실적을 올리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달 23일부터 내달 9일까지 쏠쏠마켓에 입점할 업체를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 소상공인정책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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