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손잡고 공동브랜드를 개발해온 화장품 전문업체 어울화장품이 지난 19일 인천대학교에 마스크 5만장과 손세척제 5000개를 기부했다.
22일 인천대에 따르면 김창수 어울화장품 대표이사는 인천대를 방문해 양운근 인천대 총장직무대리에게 방역물품을 기부했다.
김창수 대표이사는 "인천시 도움으로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해온 만큼 인천을 대표해온 인천대에 방역물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코로나19와 관련해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양운근 총장직무대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어울화장품에서 유학생을 위한 방역물품을 기부해 감사하다"며 "인천대는 외국인 학생 방역 모범대학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 행사에는 인천대 김동원 대외전략처장, 김길원 입학본부장을 비롯해 어울 화장품의 윤진노 부대표, 거심매 이사, 허리리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인천대 #인천시 #어울화장품 #양운근 #총장 #김창수 #방역물품 #기부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