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가 한 정부 인프라기업과 배터리 교환소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씨엔이브이포스트(CnEVPost)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오의 자회사인 니오파워베이징(Nio Power Beijing)은 국영 '베이징 쇼우파 인더스트리얼 앤 트레이딩'(Beijing Shoufa Industrial and Trading Co)과 베이징 수도순환고속도로를 따라 배터리 교환소를 설치하는 5개년 계약을 체결했다.
니오는 1월 초 니오 데이(Nio Day) 행사에서 '파워 스왑 스테이션 2.0'(Power Swap Station 2.0)을 선보였는데, 이 제품은 하루에 소화 가능한 교환 횟수가 312회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 새로운 교환소는 사용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중앙 디스플레이를 한 번 누르면 셀프 교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니오는 시노펙 주유소에 배터리 교환소를 설치하기 위해 시노펙 상하이석유화학회사(SHI)와 예비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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