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엔은 피터 컨(Peter Kern) 익스피디아 CEO의 말을 인용해, 휴가를 보내지 못한 소비자들의 여행 수요 급증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물론 출장 자제와 계속되는 국경 폐쇄로 여행업의 "정상화"는 아직 요원하다. 그리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백신접종을 받은 사람도 포함하여 국민들에게 여전히 여행을 다니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아메리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델타항공, 제트블루 임원들은 일제히 레저 여행객들의 항공편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여행 수요는 교통안전청(TSA)의 데이터에도 반영된다.
TSA에 따르면 지난 목요일 기준 미국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사람은 약 140만 명으로, 작년 같은 날 78만 명에서 크게 증가했다. 또한 에어비앤비의 경우 "날씨가 따뜻한 곳, 작은 해변 마을, 주립·국립 공원 접근성" 관련 예약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
이 숙박공유 웹사이트는 "억눌린 여행의 꿈"으로 인해 예약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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