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서울시장 단일후보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선정됐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실무협상팀은 23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지난 22일 진행된 야권 단일화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안철수 후보를 꺾은 오세훈 후보는 이제 야권 단일 후보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맞붙게 됐다.두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표본 3200개는 지난 22일 오후 9시가 채 되기도 전 모두 채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여론조사 결과에 밀려 떨어졌다. 여론조사 결과는 미공개되며 단순 후보만 발표했다.
오세훈 후보는 1961년생이며 변호사로 경력을 쌓았다. 일조권을 국내에 처음으로 들여온 변호사로 유명세를 탔다.
16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으며 국회의원 시절에는 보수정단에서 소장파 의원으로 활약했다.
제33, 34대 서울특별시장을 지냈으며 34대 서울특별시장 재임 당시에는 무상급식 정책 반대로 주민투표를 실시했다가 투표율이 못미쳐 시장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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