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노인복지관의 '청춘불패봉사단' 어르신들은 함평군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사랑의 봄꽃을 전달했다.
사랑의 봄꽃은 개별포트마다 심은 프리지어, 튤립 등 소화분 15개로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했다.
어르신들은 "함께 희망의 봄을 기다려요!"라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고마움을 전하고, 보건소 직원들과 치매파트너 및 게이트키퍼 홍보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치매안심센터를 찾은 송*례(74세)씨는 입구에 배치된 화분을 보며 "향기로운 봄꽃향기와 흙냄새가 불안하고 힘들었던 시간을 위로하는 것 같다"며 서로의 값진 마음을 응원했다.
한편 함평군보건소와 노인복지관은 치매선도단체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쉼터 찾아가는 인지재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