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 형태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올해 1상 임상시험에 들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경구용 백신은 '2세대' 백신이라 평가받는 옵션으로, 뛰어난 확장성, 용이한 관리, 간편한 배포를 위해 고안되었다. 오라메드(Oramed)의 나다브 키드론(Nadav Kidron) CEO는 이번 발표에서 경구용 백신은 "집에서 스스로 복용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제약회사 이뮤니티바이오(ImmunityBio)도 코로나19 경구용 백신의 1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것은 그 자체로 백신은 아니며, 근육 내 투여 백신을 촉진하는 보조제로 더 많이 사용될 것이다.
2020년 말, 백스아트(Vaxart)라는 회사가 경구용 코로나19 백신의 동물 실험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발표했지만 인간을 대상으로 한 첫 시험에서는 실망스러운 결과를 얻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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