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대기업들이 자체 칩을 개발하는 것이 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구글은 오랫동안 인텔 임원으로 재직한 유리 프랭크(Uri Frank)를 커스텀 칩 사업부를 운영할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프랭크는 링크드인에 구글 합류 사실을 알리며, 커스텀 칩 개발의 오랜 역사를 가진 기업의 일원이 되는 큰 발걸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글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효율적인 컴퓨팅 시스템을 설계·구축했다. 오래 전부터 커스텀 칩은 이러한 전략의 중요한 부분이었다"고 언급했다.
프랭크의 직무는 이전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 및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새로운 커스텀 칩 아키텍처를 구축해나가는 일이 될 것이다. 또한 구글의 커스텀 칩 사업부를 이끌며 다음 단계로 진일보하도록 하는 것도 프랭크의 역할이 될 것이라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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