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판매에 힘입어 2030년까지 각각 3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월가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전망하고 있다. 파이낸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캐시 우드(Cathie Wood)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경우 테슬라가 5년 내로 완전 자율주행 기술에 도달할 가능성을 50%로 보고 있으며, 시티그룹의 짐 수바(Jim Suva)는 애플카가 개발될 경우 애플의 매출이 2024년 이후 최대 15%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최근 우드는 테슬라의 주가 전망치를 시가총액 약 3조 달러에 해당하는 주당 3천 달러로 높이며 테슬라가 괄목할 만한 대기록을 달성할 것이라 예측했다.
테슬라 주가는 월요일 699.62달러로 6.8% 상승했으며, 시가총액은 약 6700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씨티그룹과 웨드부시는 애플에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달성할 잠재력이 있다고 보는데, 이는 현 시가총액에서 1조 달러가량 증가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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