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이 보험조사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보험연수원은 제9회 보험조사분석사(CIFI) 자격시험을 오는 6월 19일 전국 5개 대도시에서 동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보험조사분석사는 보험범죄의 적발, 예방업무를 담당하는 조사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업무역량을 인증 및 부여하는 자격제도다. 2016년에 도입한 이후 총 8회의 시험을 통해 총 2388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보험조사분석 자격시험 응시 신청은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접수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7월 8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보험사기조사 업무경력 또는 수사경력 5년 이상인 경우 1개 시험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다. 면제신청은 5월 4일부터 5월 13일까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구체적인 자격시험 시행계획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험연수원은 보험조사분석사 자격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에게 사이버교육 형태의 시험대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보험연수원 #보험조사 #보험조사분석사자격시험